기초적인 내용과 실습으로 구성된 도서만 있어서 깊이 있게 알기 어려웠던 분
수학, 실습, 그림 등의 조화를 통해 어려움 없이 기본부터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책
항상 딥러닝 책을 서점에 가서 살펴보거나 구매해서 읽어보면 내용은 대부분 비슷하다.
시작은 머신러닝에 대한 내용, 이후 약간의 딥러닝에 대한 내용, 정말 기본적인 내용과 실습 코드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학적인 내용은 당연히 적은 비율을 차지한다.
솔직히 실습 코드가 있으면 눈으로 보이는 결과와 과정이 있기 때문에 동기부여와 흥미는 계속 생기더라.
하지만 필자와 같은 사람은 분명 수학적인 내용을 기반으로 해당 코드, 방법에 대해 이해하고 싶을 것이다.
그렇다고 글만 빼곡한 개론 등의 책은 와닿지가 않는다..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4
OREILLY는 항상 책 표지에 생물의 사진을 넣는다. 기준이 뭔지 궁금하다.
이 도서는 1~3편에 이어서 제작된 4편으로 딥러닝 중에서도 강화학습에 대한 내용으로 순서는 아래 사진과 같다.
공부하고 있는 것도 그렇고 관심이 많다 보니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분야의 도서는 꽤 많이 구매하고 읽고 있다.
그래서 가지고 있던 도서들과 비교해보았는데 당연하게도 이렇게까지 깊은 내용은 없었다.
물론 한 분야에 대해 시리즈로 나오는 도서도 없으니 그럴만하다.
도서의 목차
요즘 인터넷에는 모든 자료가 있어서 공부하기에 어려움이 없다고는 하지만 위와 같은 내용들은 대부분 영어로 된 영상이나 글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개인 블로그 같은 경우에는 본인 해석대로 어디선가 복붙한 내용으로 작성되어 있어 기초를 잘못 알게 된다.
이렇게 되면 이후의 내용들에 대해서도 다 잘못된 방식으로 이해하거나 이해가 불가능하게 되어버리므로 제대로 된 내용으로 시작해야한다.
그런점에서 보았을 때 위와 같은 내용을 세부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은 도서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래 사진은 도서를 구성하는 그림, 수식, 예제 코드이다.
이 도서를 보면서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리던 수학 기반의 이해나 알고리즘에 대해 어려움 없이 이해할 수 있었고 가독성이 상당히 좋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부족함을 느껴가고 있는만큼 1~3편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구매하려고 하는 시점에서 이 도서는 같은 계열의 사람이라면 무조건 추천하고 싶은 도서였다.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기를 바라며 나와 같은 분야에 있는 친구, 동료가 있다면 생일과 같은 날에 선물하고 싶다.(선물이 아닐수도 있나 싶긴 하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리뷰는 실제 도서를 읽어본 후 작성되었으며, 도서의 제공 여부와 상관 없이 독자의 시점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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