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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도서 리뷰 : 뇌를 쓰지 않는 만만한 PPT

뇌를 쓰지 않는 만만한 PPT 표지

 

생각해보면 PPT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만들기 시작한 것 같다. 그리고 우리는 교과서, 판서 아니면 PPT로 교육을 받았다.

 

어렸을때는 퀄리티가 크게 중요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과제에 대한 발표와 디펜스 발표, 성과 발표 등으로 퀄리티 또한 매우 중요하게 되었다.

 

항상 그렇지만 내용은 다 알고 내 머리속에 가득하지만 PPT를 만들어보면 답이 없는 결과물에 가까웠다.

 

이번에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읽어보고 후기를 작성한다.

 

먼저 책에 있던 내용 중에 PPT 구성에 대한 생각은 기획에서 마치고, 제작 단계에서는 마우스를 움직이면서 손만 써야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늘 그렇지만 내 머리는 기획 단계에서도 쓰고 제작 단계에서도 열심히 일했다. 그럼 제작할 때는 왜 머리를 쓰면 안된다는 걸까.

 

머리를 쓰면 안된다는 건 사실 단순한 내용이다.

 

1. 기능을 조작하기 위해 검색해서 찾고 파악하는데 쓰는 머리.

2. 디자인을 예쁘게 보이기 위해 쓰는 머리.


크게 이 두 가지만 알면 머리를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위의 두 가지를 해결할 수 있는 내용을 이 책은 다루고 있다.

 

단축키와 디자인, PPT의 잘 알려지지 않은 기능, 보고서 등 형태에 적합한 디자인, GPT를 활용한 업무법으로 어려움 없이 제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PPT에서 챗 GPT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몰랐던 부분이었고, 해당 부분에는 챗 GPT를 PPT와 연동하는 방법도 있었다.

 

단순히 디자인만 설명하는 도서의 개념이 아니라 PPT를 자주 사용해야하는 직장인, 대학생 등의 사람들에게 짧은 시간에 좋은 질의 정보 전달이 가능한 도서라고 생각한다.

 

이제 대학에 들어간다거나, 취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꼭 읽어보기 바란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리뷰는 실제 도서를 읽어본 후 작성되었으며, 도서의 제공 여부와 상관 없이 독자의 시점으로 작성하였습니다.